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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Story

마라톤

by skybless 2006. 7. 17.


어릴적에난 마라톤을 잘 했던 것 같다. 고등학교때는 25등 5등 10등 학년이 올라갈 수록 좋은 성적이 나왔던 것 같다.

그리고 대학을 가서도 마라톤을 했었다. 결과는 ... 50위권 밖으로 밀려있었다.....

역시나 4년이란 시간은 길었던 것 같다.

마라톤이란 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는 운동으로 하루에 1초씩 줄이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.

그것을 4년만에 다시 시작했던 그때는 반환점을 돌아 뛰어올때는 정말 뛰기힘들었다. 그 후로 마라톤은 먼 기억의나만의전설로

남았다. 11년전 TOP10시절의 나를 가끔 떠올려본다.

마라톤은 정말 끝난것인가?

단순한 마라톤은 끝났지만인생의 마라톤은 5년전부터 시작되고 있다.

마지막에는 한번도 들지 못했던 TOP3에 들어가고 싶다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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