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Story

항상 걷던 이곳에서

skybless 2006. 10. 5. 22:53

어릴적 이곳을 참 많이 걸었다. 마라톤이 몇주 앞두고 있을때에도, 고민이 있을때에도, 여자친구랑 걸을 때에도, 오늘처럼 후배녀석이랑 있을때에도 이곳은 참 친구같은 장소로 느껴진다. 마치 내 집에 온것 같은 그런 느낌.

사진 촬영은 이곳에서 두번째 하는것이지만, 사진촬영하는 그 순간만큼은 이곳 모든게 새롭게 보인다.








근데 하나물 넘 진지한거 아냐? @@ 느끼하잖아.